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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기탁
2008-12-29 16:58: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도  오는30일, 성금 5,000만원을 모아 KBS에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NH투자증권 전 임직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고자 각자의 급여에서 1%씩을 갹출해 성금을 모으기로 뜻을 모은 것.
 
여기에 회사도 함께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 액수만큼 회사에서 기부금을 보태 총 5,000만원을 조성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기업들이 비상경영대책의 일환으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서민들은 더욱 힘겨운 경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힘겨울 때일수록 고통은 서로 나눠야 하는 만큼 불우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31일에도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리를 찾아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 하는 등 농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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