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서울·경기 지역채널 뉴스 전면 개편
2013-05-03 10:21:03 2013-05-03 10:23:38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는 오는 6일부터 티브로드 채널4의 서울과 경기 지역 뉴스를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티브로드는 뉴스 정보의 깊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매일 저녁 뉴스에 ‘오늘의 이슈’를 신설해 여러 명의 기자가 한 가지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티브로드 뉴스 11’>는 휴대형 실시간 방송(MLBS)과 전화 연결로 시의성과 현장성을 강화했다. 오후 7시·9시·11시에 방송하는 <티브로드 서울뉴스>는 구성 형식을 개편해 지역의 핵심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진행 형식도 바꿔 입체적 스타일의 기사 형식, 메인 뉴스 아나운서 역할 확대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 ‘공감 36.5’ 등 일자별 콘텐츠를 강화하고 일기 예보와 함께 오피넷을 활용한 자치구·주유소별 유가 정보를 제공한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다른 미디어와 차별화할 수 있는, 지역 주민에 기반한 뉴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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