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신규실업수당청구 32.3만건..5년4개월래 최저
2013-05-10 08:58:12 2013-05-10 09:01:05
뉴욕 증시 마감
전화: 김선형 특파원(신한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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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뉴욕증시 오늘 조정받았습니다. 현지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 뉴욕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속에서 꾸준히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2만3000건으로 전망치를 하회한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5년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인터넷, 바이오, 주택건설, 태양광은 상승했지만, 금융과 필수소비재, 담배, 항공사, 운송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앵커 : 오늘장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기자 : 연준이사들이 양적 완화 중단 관련 여전히 상반된 입장 표명하고 있습니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총재는 완화 중단을 주장한 반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고용 회복 확인까지는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종목별로는 그린마운틴커피가 개선된 분기실적과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쉽 유지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반스앤노블 태블릿PC '누크' 사업부문을 10억불에 인수 제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렉스페이스는 RBC캐피탈의 투자 의견 하향소식에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그루폰은 실적 개선 발표에 주가 상승했습니다.
 
MGM은 헤지펀드 매니져 존 폴슨의 지분 확대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 경제지표 결과 짚어주시고, 앞으로의 일정도 알려주세요.
 
기자 : 미국의 3월 도매재고 0.4% 증가하면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전망치 0.3%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미국 재무부 4월 재정적자 규모가 나옵니다. 기업중에서는 트루릴리젼, 밴티지드릴링, 스케쳐USA가 실적을 내놓습니다.
 
앵커 :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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