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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 체험전' 개최
2013-05-20 11:30:00 2013-05-20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25~26일 과학기술 발전의 기초가 되는 수학에 대한 원리를 느끼고 체험하는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 체험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의 수학교사와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 진작과 동기 유발을 통해 수학문화 대중화의 장을 열기 위해 이번 체험전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감하는 수학, 보고 만지는 수학, 즐기는 수학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체험 행사를 열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학부모 대상 자녀 수학교육법 ▲자기주도 수학학습 강연회 ▲초·중학생 대상 수학학습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수학사랑방' 등을 운영한다.
 
이어 ▲문화예술 융합 토요 음악회와 수학을 활용한 마술쇼 등을 통해 '공감하는' 수학 ▲전국의 학교와 수학교육 전문업체가 참여해 60여개의 다양한 융합수학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보고 만지는' 수학 ▲수학체험 후가 남기기 이벤트 행사인 '즐기는' 수학 등 주제별 행사도 마련했다.
 
안승락 창의교육진흥과장은 "학교 수업과정에서 항상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친근한 수학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는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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