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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전문로드쇼 개최
2013-05-20 15:14:03 2013-05-20 15:17:0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2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양국간 클라우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도 자카르카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전문로드쇼'는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관련 분야 기업인 이노그리드, 아이엔소프트, 틸론, 이랜텍, 오성전자, 애니모드, 오코스모스, 유비투스 등 1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로드쇼에서는 우리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연구개발, 표준화 과제, 시범사업 설명, 클라우드 사무환경 도입 가이드라인, 클라우드 도입 사례, 관련 솔루션 시연과 상담 등이 진행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난해 협의회 차원에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수요를 발굴했다"며 "이번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전문 로드쇼에서는 전문가 포럼과 현재 잠재 고객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기회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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