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구조조정 수용 못한다”..마찰 우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1-08 23:41:54 ㅣ 2009-01-08 23:41:54 쌍용자동차 노조가 8일 쌍용차 이사회에서 상하이차가 쌍용차에 2000명 감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구조조정 반대 입장을 밝혀 마찰이 예상된다.쌍용차 노조는 9일 예정된 회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 긴급 대의원 회의를 개최, 파업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지난 6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마친 뒤 협상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파업을 유보한 노조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인력 감축안이 포함되는 데 반대하고 구조조정안이 발표될 경우 파업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다.따라서 이사회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안이 결정될 경우 노사 충돌이 우려된다.[파이낸셜뉴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쌍용차, 체어맨 H VIP 모델 출시 쌍용차, 신차 구매 고객 개별소비세·교육세 100% 지원 파이낸셜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2일에서 20일로 변경 (단독)"지금도 많이 쉰다"…삼성전자, '유급휴가' 노조 제안 '제동'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의대 증원은 기회"···지방대, 위상 확립 '노림수'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