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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동 해피웰즈빌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28가구, 상가 8개 공급
2013-06-15 09:48:23 2013-06-15 09:51:06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해피웰즈빌 조감도(자료=시인건설)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시인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해피웰즈빌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와 상가로 구성됐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해피웰즈빌을 지난 5월말 완공돼 분양 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3층~6층에 조성된 도시형생활주택은 1인 가구에 적합한 공급 35㎡ 20가구, 2~3인 가구용 67㎡ 8가구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등 TV를 제외한 필수 가전을 갖췄다. 3.3㎡당 분양가는 1139만원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하며 현재 지하 1층은 분양이 완료됐다. 3.3㎡당 분양가는 지상 1층 2600만원, 지상 2층 1300만원이다.
 
구로디지털단지 종사자와 인근 차이나타운을 배후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유영상 분양닷컴 소장은 "해피웰즈빌이 들어서는 대림동은 카페나 병원, 레저용품점 등 상가가 들어설만한 신축 건물이 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업무시설 종사자에 차이나타운 유입인구까지 겹쳐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률이 상승할 여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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