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여름 세일 진행
2013-06-26 14:53:57 2013-06-26 14:56:5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명품관에서 '여름의 기쁨'이란 주제로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여성 브랜드로는 발망, 피에르발망, 쥬세페자노티가 30%, 랑방, 끌로에가 20~30%를, 남성 브랜드로는 프라다 남성 40~50%, 톰포드 남성 30% 등 지난달 시즌오프를 시작하지 않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세일에 돌입한다.
 
세일 기간 명품관 이스트 시계·보석 전시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는 까르띠에가 7월5일부터 7월18일까지 '파리 누벨바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또한 명품관 웨스트 2층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팝업 매장이 구성되며 7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장민영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드민(DEMIN)'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악어가죽으로 유명한 자글리아니 브랜드에서 '개츠비 라인' 신상품을, 지미추에서는 '브라이덜 컬렉션' 신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명품관 고메이494에서는 식품관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PB상품인 유기농 토마토 주스(1000㎖)를 증정한다.
 
이 제품은 100% 유기농 토마토에 무알코올 레드 와인을 혼합해 항암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오는 7월19일부터 21일까지는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저온 숙성한 명품 재래구이 김(90매), 100% 국산 참기름 2병, 고메이494 에코백과 에나멜 파우치가 담긴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세일 기간이 긴 만큼 차별화된 브랜드와 행사, 가장 빠른 신상품 입고를 통해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야경.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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