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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투자시계) 박스권 장세 연출될 듯
2009-01-21 09:15: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어제 시장은 다수의 의견이 적중한 하루였다.

투자의견이 신중론과 긍정론으로 양분됐었는데 어제 하루만 놓고 보면 결과는 신중론의 승리였다.

유럽에서 전해진 금융위기 재발 우려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여의도에서는 21일 대체로 시장이 기대와 우려사이에서 박스권의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부 이후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금융위기 심화라는 우려 사이에서 시장 흐름은 당분간 구간 등락을 나타낼 것이란 견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박스권 돌파가 이루어지려면 먼저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늘어야하고 시중에 풀린 돈이 원활하게 돌아야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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