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지하 100층 거대 던전 ’건철파탑’ 오픈
2013-08-29 19:01:12 2013-08-29 19:04:25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에서 지하 100층의 거대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건철파탑’을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건철파탑은 원작만화 ‘열혈강호’에서 무림의 평화를 저해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신지’의 잔존 세력인 ‘영능교’의 본거지가 되는 장소로 제 1차 정사파 대전의 불씨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 무대이기도 하다.
  
‘건철파탑’은 지하 1층을 시작으로 100층까지 내려가며 공략하는 인던으로 ‘열혈강호2’의 가장 고레벨 지역인 ‘혈성사막’ 필드 내에 존재한다. 하루 1번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하 10층까지 공개됐다.
  
유저들은 ‘건철파탑’ 던전에서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고 ‘열혈강호2’ 최고의 아이템인 명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은 층을 내려간 유저에게는 다음 날 자신의 캐릭터의 동상을 게임 내 건립해 주고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혈강호2에서는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카페나 블로그의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거나,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매월 3명을 추첨해 ‘열혈강호2’ 캐시 5만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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