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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제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관 표창 수상
2013-11-29 09:48:51 2013-11-29 09:52:29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제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맞아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 금융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 금융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은행)
 
이번 표창은 2010년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두 번째로 ‘의심거래 적출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업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2007년 11월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과 깨끗한 금융시스템 구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금융 및 경제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했다.
 
백경호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금융투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자리가 됐다”며 “대내외의 신뢰도 제고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자금의 차단과 예방을 위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로 사법, 금융, 국제협력을 연계한 종합관리시스템으로, 부산은행은 2001년 자금세탁방지업무가 시행된 이후 최적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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