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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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동남아 지역의 주요 성장 보고로 불리며 최근 우리 정부와 국내 금융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미얀마를 파헤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미얀마의 정치·경제동향 및 투자환경, 금융감독규제 실태, 진출사례 및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미얀마에 관심이 있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여러 금융회사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11월말 현재 미얀마에는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기업, 국민 등 6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시장개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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