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기은-코트라,수출중기 1兆 신용보증 수출중기 보증심사 간소화, 대출 금리 인하 등 수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2-16 22:10:00 ㅣ 2009-02-16 22:10:00 한국수출보험공사와 기업은행이 1조원 규모의 수출신용보증을 지원키로 했다.수보와 기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3개 기관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수보는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보증료를 25% 이상 할인해준다. 또 5억원 이하의 수출금융 대출의 경우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로써 1조원 규모의 수출신용보증 지원으로 중소 수출기업에 수출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코트라는 코트라 보증마크를 부착하는 보증 브랜드 사업과 세계 일류상품 인증기업, 해외 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등에 대해 97개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활용, 대상국별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코트라의 보증 브랜드 대상 선정기업 등 수출 중소기업에 5.2∼5.3%선인 대출 금리를 4.0∼4.2%선으로 낮춰줄 예정이다.수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수출중소기업들이 확실한 자금원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수출중기 지원의 새로운 협력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이낸셜 뉴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정부,수출기업-소상공인 대출 100% 보증 中企에 돈 풀라..정부가 보증한다 코트라, 스페인 MWC 참가 파이낸셜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추미애 대세론? 22대 첫 국회의장 '정성호' 급부상 (단독)삼성SDI, 미 공장 인프라투자 9월 완료 이태원참사 551일 만에…진상규명 '첫발' (단독)CJ 인사 퍼즐 고리는 '허민회' 이 시간 주요뉴스 민주, '채상병 특검' 강행처리…거부권 '유력' SH공사 "LH 단지와 수익률 최대 24%p 차이" 가라앉은 와인 시장…쪼그라든 실적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3배 폭리…금사과 해결 관건은 ‘유통’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