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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지금) 美, 자동차업계 TF 구성
2009-02-17 09:40:05 2009-02-17 09:40:05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오바마, 車산업 테스크포스팀 구성
백악관 에너지 담당자 등 참여
권한 집중 막기 위한 조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을 구조조정 할 대통령 산하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어제 밝혔습니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백악관 에너지.경제 담당자들, 재무부, 노동부, 수송부, 상무부, 에너지부 관계자들이 참가하게 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기로 한 이유는 한 사람에게 권한과 책임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 부도 위험, 아일랜드와 비슷
CDS, 1000bp 넘어
아부다비 지원 어려다는 전망에 CDS 급등
두바이 정부의 채무 부담이 아일랜드와 비슷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두바이의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CDS)' 지표는 지난주 1000베이시스포인트(bp)를 넘어 현재 채무불이행 위기에 있는 아일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 아부다비 금융권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로 두바이를 지원하기 힘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도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GDP 성장률 하향조정
브라질 중앙은행, 성장률 전망 하향
기준금리 10%까지 인하 전망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과 기준금리, 인플레율 등의 전망이 모두 하향조정됐다고 브라질 중앙은행이 어제 밝혔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와 인플레율은 하향조정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장률 둔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2.75%인 기준금리가 올해 연말에는 10.5%까지 인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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