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센텀시티 매출호조↑
2009-03-10 10:2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신세계가 최근 개점한 부산 센텀시티의 매출 호조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3위에 올라 있는 신세계가 1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1만4000원(+3.46%) 상승한 4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매수 상위 창구는 메릴린치, 우리투자, 현대, UBS, 삼성증권 순이며, 외국계 창구의 관심이 눈에 띤다.
 
신세계는 이날 센텀시티점이 프리오픈 이틀을 포함해 모두 206억원의 매출을 거둬 당초 계획의 10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명품 주식을 프리미엄 없이 살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대해 "신세계의 최근 주가는 올해 시장 주가수익비율(PER)과 유사한 11.7배(삼성생명 지분가치 제외)"라며 "해외 할인점의 시장대비 프리미엄이 평균 40%이며 신세계의 최근 5년간 프리미엄도 68%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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