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美 TALF 통해 대규모 오토론 채권 발행 추진 13억달러 규모..TALF 통한 첫 번째 채권 발행 될 듯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18 13:35:5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의 자동차제조업체 닛산이 미국의 기간자산담보부증권대출(TALF)을 통해 대규모 오토론 채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닛산이 소비자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 정부의 TALF를 통해 13억달러 규모의 오토론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닛산이 발행하는 AAA등급의 채권은 만기 1.98년, 수익률은 기준 금리를 웃도는 185~200bp(1bp=0.01%포인트)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의 채권 발행은 TALF를 통한 첫 번째 정부 보증 채권 발행으로 소비자 대출 지원을 위한 2000억달러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TALF와 자산담보부채권(ABS)을 통해 닛산의 최고 등급 채권을 매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닛산, 스포츠세단 '알티마' 국내 첫선 "日 자동차3사 1월생산 43% 감소" 닛산, 3월부터 감산폭 축소 美FRB, TALF 1차 마감시한 19일로 연장 정진욱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역대급 엔저 지속…"엔화예금 길게 보면 투자 적기"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32.9%↑ 보험사 줄줄이 투자손실…보장성 보험이 방패막이 네이버, 라인야후 논란에 "행정지도 이례적…입장 정리 중" 이 시간 주요뉴스 검찰, 윤관석 뇌물 혐의 수사…국회사무처 압수수색 '의대 증원 반발' 총장 상대 가처분 심문, 의대생 측 불출석 한미사이언스, 1분기 매출 3202억원 '역대 최대' 전셋값 오르자 갭투자 '꿈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