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윈도우 드레싱 효과 기대되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23 08:10:5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메리츠증권은 23일 최근 국내 증시 전망과 관련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관의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기대된다”며 실적개선과 환율효과, 배당관련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 폭이 크기 때문에 지난 2008년 4분기 보다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도 기계, 조선, 철강, 정유, 자동차, 증권, 보험 등 1분기 실적 개선 업종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이어 “이들 업종은 실적개선과 환율효과 그리고 배당관련(증권, 보험)관련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으며, 최근 지수 상승세에서 상대적으로 큰 빛을 보지 못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또 “코스피지수도 중요한 저항대인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며 “코스피지수 1200포인트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둔 매수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Hot! 토마토TV)최창환의 '이보세(이슈로 보는 세상)'..저가항공사(오후1시33분) 고법 "시세오류 손해..증권사 책임 더 커" (투자Box)'증권株, 투자 서두를 필요없다' (투자Box)'IT주, 박스권 탈출 이끌까..'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검찰, 갑작스런 김건희 소환 방침…'특검 방탄용' 보여주기 의심" 김남국 "조국당 영입제안 거절"…조국당 "황운하에게만 연락" 경찰 “북한 라자루스, 법원 전산망 2년간 해킹” 야6당, 대통령실 앞 총집결…"채상병 특검 수용하라" 압박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