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헬스케어株, 퀄컴 투자 기대↑
2009-04-09 10:22: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코스닥지수가 2% 넘는 강세를 보이며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테마주 중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아이넷은 전날보다 13.53% 오른 1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이틀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코오롱아이넷은 10시 정각 상한가에 들어가기도 했다.
 
나흘째 급등하고 있는 인성정보도 6.73% 오른 2140원에 거래 중이며, 비트컴퓨터(6.19%) 유비케어(4.72%)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미국 퀄컴사의 투자확대 기대와 함께 중국 헬스케어 투자 확대 소식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방한중인 미 퀄컴사 폴 제이콥스 회장은 전날 기술이 뛰어나고 당사의 사업전략과 부합하는 한국 기업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면서 모바일 헬스케어를 투자협력 희망분야로 꼽았다.
 
같은날 중국은 헬스케어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앞으로 5100억위안(75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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