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차세대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
파이브지티는 얼굴인식 단말기 '유페이스키'의 기존 노출형과 최근 선보인 아파트 매립형 모두 선보인다.
◇파이브지티는 MBC건축박람회에서 얼굴인식 단말기, ‘유페이스키’ 기존 노출형과 최근 선보인 아파트 매립형 모두 선보인다.(사진제공=파이브지티)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는 단말기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비밀번호나 열쇠, 카드, 지문 등이 필요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얼굴에서 수 만개의 특징점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하기 때문에 쌍둥이도 구분할 수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어두운 환경에도 얼굴을 인식하고 문을 열어준다.
회사에 따르면 특히 유페이스키 아파트 매립형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리조트 등지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의 얼굴 인식 단말기보다 더욱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제 출입문을 제작 및 설치해 관람객에게 얼굴을 인식하고 문이 열리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브지티는 유페이스키와 스마트폰과의 연동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출입 여부 확인, 얼굴 인증 시 음성 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도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가능해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