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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리퍼트 대사 美대사관서 피해자 조사
2015-03-12 12:13:13 2015-03-12 12:13:1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경찰이 12일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로부터 지난 5일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게 공격 받은 상황을 직접 듣기 위해 이날 오후 1시30분 미국 대사관저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에게 전날 미리 조사 협조를 요청해둔 상태다. 리퍼트 대사 측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지난 10일 발목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김기종 대표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11일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상처가 회복 중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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