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코스닥 추가 상승 여력 높은 종목 9選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4-29 08:04:24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승률이 높지만 아직도 코스닥은 상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코스닥은 기업 실적을 감안하면 아직도 초과 상승여력(코스피 대비)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기업의 실적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상대적인 주가, 즉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시총비중은 아직 예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의 2009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코스피 기업 대비 비중은 각각 9.0%, 6.8%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시총비중은 10.3%(4월 28일 기준)로 2000년 이후 평균치인 11.8%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에 이에 대해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이 아직 주가에 덜 반영됐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높은 기업은 현재 이들의 수익창출 능력이 주가에 덜 반영된 기업이 될 것”이라며 서희건설, GS홈쇼핑,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CJ인터넷, KCC건설, 디에스엘시디, DMS 등을 꼽았다. 이들 기업의 경우 시총비중과 영업이익 비중의 괴리율이 높다는 것이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투자Box)"당분간 주식 매수 자제하자" (투자Box)"추가하락하더라도 추격 매도는 자제" (투자Box)'지금이라도 현금 비중 늘려야..' (투자Box)"여행업, '돼지독감' 단기악재 그칠듯"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역대급 엔저 지속…"엔화예금 길게 보면 투자 적기" 채상병 다음은 '김건희'…몰아치는 용산향 '특검'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32.9%↑ 보험사 줄줄이 투자손실…보장성 보험이 방패막이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1당 원내사령탑에 '찐명' 박찬대…제1과제는 '법사위 탈환' 당원 100%' 룰 개정 착수…전대 주연은 '비윤' '55·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