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SEL90M28G' 출시
2015-06-17 16:52:47 2015-06-17 16:52:4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소니코리아는 17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부터 APS-C 센서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호환 가능한 E마운트 렌즈 'SEL90M28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EL90M28G는 E마운트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단렌즈로 고급 렌즈인 G렌즈 설계를 통한 고화질의 접사 촬영을 제공한다. 특히 90mm의 준망원 능력과 F2.8의 밝은 조리개를 갖춰 아름다운 배경 흐림과 인물 촬영도 가능하다.
 
망원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AF 방식과 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 생활 방진·방적 설계로 다양한 촬영 환경 속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을 돕는다.
 
소니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구매시 칼자이스 62mm UV필터,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A7II 미니어처 16GB USB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정식 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하며, 출시 가격은 139만9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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