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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서거)끝없는 조문객..눈물만 하염없이
2009-05-25 14:26:00 2009-05-25 17:11:1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에서 25일 오전부터 일제히 조문이 시작됐다.
 
분향소는 모두 31곳으로 서울 7곳,경기 5곳, 경남 3곳,부산·대전·충남 각 2곳,나머지 10개 시·도에 각각 1곳씩 설치됐다.
 
서울 시립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서울지역 대표 분향소에서는 오전 8시 유족측 대표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안치한 것을 시작으로 공식 조문이 이뤄졌다.
 
이날 임채진 검찰총장도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가 국민장으로 결정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역과 덕수궁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노 대통령 장례는 7일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마지막 날인 29일 전국의 관공서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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