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7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판교에 소재한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도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아이만(Ayman El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 사무총장,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송혁준 한국중소기업학회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날 업무협약에서 각 단체는 수출기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역량 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수출국가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수출 전략 다변화를 위한 기업과 학계 전문가 간 교류 확대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의 2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노비즈기업 모델을 벤치마킹 한 '1-이노서트(InnoCER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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