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증권사에서 LED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LED테마주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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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지목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TV 시장 급성장이 예상된다" 며 "칩 공급 부족상황은 2014년에나 가야 해결될 것" 이라며 LED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LED 업체중 삼성전기(009150)와 서울반도체(046890)가 수직계열화가 잘 되어 있고 에피/칩 생산 능력이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가 강세를 보이면서 LED테마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등으로 구성된 8개 LED 테마주중 대진디엠피를 제외한 모든 업체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서울반도체는 전날 종가보다 2.7%오르며 전고점을 돌파해 주가가 3만9650원선에 이르렀다.
삼성전기 역시 11일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유지하며 7만67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중이다.
삼성전기의 경우 우선주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2.45%오른 2만7150원으로 출발해 급등세를 보이며 2만8800원까지 올랐다.
이외에 엔하이테크(046720), 루멘스(038060), 화우테크(045890), 알티전자(032290), 루미마이크로(082800)등도 각각 0.59%, 0.97%, 0.24%, 0.98%, 0.33% 상승을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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