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니슨 단기과열+증자 가능성 '숨고르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8-17 10:56:1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유니슨(018000)이 중국 수주 소식으로 연일 급등세를 타고 있지만 단기 과열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주가 역시 연이틀 진행된 상한가 랠리를 일단락한 채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니슨(018000)은 2.91% 오른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330만주로 지난주말 거래량을 3배 이상 넘어섰다. 민재기 현대증권 대리는 유니슨(018000)의 이후 주가흐름은 본계약 진행 여부가 좀더 확인된 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대리는 " 유니슨(018000)이 중국에 실제로 납품하는 금액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규모로 수주 받았는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급이 확정되더라도 현지 중국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설비 투자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유상증자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무엇보다도 단기간에 50%이상 급등한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손은주 대우증권 차장은 "유니슨(018000)의 공급소식에 대해 신중론과 긍정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단기급등은 부담"이라며 단기적으로 매도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대우證, ELS 5종 공모 (종목Plus)금호석유, 그룹리스크 부담 우려..3%↓ "대한항공, 매수 타이밍" 김순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정기여론조사)①국민 65.2%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반대"…이재명 연임? 찬반 '팽팽'(종합)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첫 지도…"전술핵 운용 다중화" 금감원·메리츠 유착 의혹…근절되지 않는 전관예우 국힘, 비대위원장에 5선 중진급…관리형 비대위 가닥 이 시간 주요뉴스 횡재세까지…영수회담 앞두고 기싸움 '최고조' 김민석 원내대표 불출마…친명 박찬대, 사실상 추대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헌재 변론 개시 채권 찍어내는 유통사…이자 부담 '가중'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