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파킹클라우드와 펀딩 통한 계약자금 조달 MOU 체결
입력 : 2015-12-24 10:26:03 수정 : 2015-12-24 10:26:03
개인 대 개인(P2P) 금융기업 빌리는 스마트 파킹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 중인 파킹클라우드와 펀딩을 통해 주차장 신규계약자금을 조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파킹은 주차장을 찾는 운전자가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운전자용 주차검색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 주차장시스템을 모바일과 연결해 주차장의 모든 관리·운영을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 부산역을 시작으로 창원역, 서울 역삼 르네상스호텔, 여의도 태영빌딩,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등의 대형빌딩과 편의시설, 공공시설 주차장에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내년까지 전국 500개 이상의 주차장에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파킹클라우드는 한 곳당 최대 5억원에 달하는 신규 주차장 계약 관련 1년치 보증금을 빌리에서 펀딩할 수 있게 됐다.
 
주홍식 빌리 대표는 "해당 주차장의 매출을 빌리에 상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매출 담보장치가 적용돼 원금과 이자 상환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빌리를 통해 계약한 주차장 이용고객이 제휴상점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 할인 시 주차비 할인을 제공하며 주차공간이 없어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공급한다.
 
빌리는 지난 7월에 설립된 P2P대출 스타트업으로 창업 후 5달 동안 누적 대출액 2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주홍식 빌리 대표(왼쪽)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빌리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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