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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S 쉬워진다…전국 전자랜드에 서비스 센터 오픈
2015-12-28 11:13:48 2015-12-28 11:13:56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에이수스 제품을 사후서비스(AS) 받기 쉬워진다.
 
에이수스와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8일 AS 접수대행 관련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전국 100여개의 전자랜드 매장 내 위치한 에이수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접수부터 수리된 제품을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에이수스는 대부분의 제품 무상 수리 기간을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있다. 외산 브랜드의 서비스가 국내 기업 제품들에 비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 활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자랜드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서비스 센터 오픈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진행됐다.
 
에이수스는 올해 대구와 울산, 부산 등 도시 거점 서비스 센터를 차례로 오픈해 현재 총 3개 지방 서비스 센터로 확대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서울 용산 서비스센터나 공식 수입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택배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범위는 노트북, 태블릿, 넷북,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데스크탑 PC, 올인원 PC,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등 에이수스의 전 제품에 대해 가능하다.
 
또 가까운 지정점의 출장 방문 서비스를 이용해 지정점 엔지니어의 방문 수리도 가능하며, 바쁜 고객을 위해 택배를 이용한 픽업 및 리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전자랜드와의 서비스 센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 활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센터를 늘리고 무엇보다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100여개의 전자랜드 매장 내 위치한 에이수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접수부터 수리된 제품을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사진/ 에이수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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