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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소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 선정
2016-01-07 13:23:02 2016-01-07 13:23:05
취업·교육 전문기업 스마트소셜이 7일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6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취업인턴제는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강소·중견기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인턴 참여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다.
 
스마트소셜은 이번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연내 인턴취업자 300명 달성, 청년층의 효과적인 경력개발,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지역을 비롯한 남부권역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대학 간 업무협약(MOU) 체결, 부산광역시와 해운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자체·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소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커리어 관리사이트 스마트커리어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SERA) 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는 "우수기업체 확보와 개인의 직무적합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알선을 통해 인턴취업자의 중도탈락을 방지할 것"이라며 "월별 인턴취업자 모니터링, 지속적인 온라인 컨설팅, 기업체 담당자 및 인턴사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시해 90% 이상 정규직 전환과 체계적인 취업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소셜의 취업교육 진행모습. 사진/스마트소셜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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