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프랑스 금융소프트웨어업체와 MOU 체결
2009-09-03 13:38: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IT 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은 프랑스의 금융소프트웨어업체인 소피스(Sophi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솔루션시장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소피스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고, 코스콤은 장외파생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소피스의 솔루션을 이용 중인 국내 고객들은 해외본사를 통하지 않고도 코스콤을 통해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보다 빨리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은 소피스의 솔루션에 그간의 증권시스템 운용노하우를 결합한 검증된 IT서비스로 장외파생거래의 주요 기관인 은행을 포함해 증권사나 보험사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 김광현 코스콤 사장(왼쪽)과 자타 소피스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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