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산유국 원유 생산 동결 여파 속 상승 출발
입력 : 2016-02-16 23:51:00 수정 : 2016-02-16 23:51:56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산유국 원유 생산 동결 합의 소식 속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을 1월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하면서 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가 30달러선 회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8%) 오른 1만6090으로 장을 시작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포인트(0.9%) 상승한 187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1포인트(1.4%) 오른 4400으로 출발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4개국 석유장관 회동에서 “4개국은 원유 생산량을 1월11일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배럴당 29.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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