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문화융성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본격 가동
2016-03-30 16:11:12 2016-03-30 16:11:32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탐앤탐스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는 29일 탐앤탐스 압구정 본사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최규석 전무, 이정훈 본부장과 융성위의 표재순 위원장,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탐앤탐스는융성위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탐앤탐스 직영매장에 방문해 문화 관련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 무료 사이즈업을 제공한다. 또 전국 매장 내 설치된 영상기기를 통해 통합 브랜드 영상을 홍보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융성위 역시 탐앤탐스가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며 신인 뮤지션 섭외 및 홍보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문화융성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탐앤탐스가 주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29일, 탐앤탐스와 문화융성위원회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왼쪽)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탐앤탐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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