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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명륜' 평균 164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19일 당첨자 발표, 24~26일 계약 진행
2016-05-13 10:40:25 2016-05-13 10:40:2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이 1순위에서 최고 193.0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청약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260가구 모집에 총 5만184명이 몰려 평균 193.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01㎡는 95가구에 8260명이 신청해 평균 86.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만 700건이 접수돼 1순위에서도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며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문학군과 지하철역, 쾌적한 자연환경 등 명륜동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명륜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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