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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분양
지상 드라이브인 설계, 층별 옥외테라스 특화 설계
2016-07-20 10:28:20 2016-07-20 10:28:2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0일 지식산업센터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의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14-41, 13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현대건설이 성수동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만5535㎡다.
 
성수동 일대는 교통·편의시설·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업무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영동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숲과 뚝섬유수지, 테마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어 삭막한 빌딩숲이 아닌 도심 속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성수동 최초의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입주 기업들의 업무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드라이브인(Drive-in) 설계가 도입되며, 지상 5층 이상부터는 15층까지 층별로 옥외 테라스가 조성된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자전거 출·퇴근족을 위한 공용 샤워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을 받아 지열,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신생에너지를 이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입주기업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만큼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했다"며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성동구 성수동2가 314-7 HD&TEK빌딩 6층)에 마련됐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주경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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