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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650' 풀HD LCD TV 출시
2008-03-06 18:21:03 2011-06-15 18:56:52
 삼성전자가 올해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화질을 갖춘 '파브 보르도 650' 풀HD(초고화질) LCD TV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크리스털의 투명한 소재에 블랙과 로즈 레드 컬러의 두 가지 색깔이 어우러진 풀HD(초고화질) LCD TV '파브 보르도 650' 101cm(40인치), 116cm(46인치), 132cm(52인치)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TV 업계 최초로 크리스털 느낌의 'TV 新소재'와 '친환경적 디자인 공법'이 하나로 접목된  '크리스털 로즈(Crystal Rose)'디자인을 '파브 보르도 650'에 적용해 '아트 테크 디자인(Art Tech Design)'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전자제품의 획일적, 인공적인 느낌을 탈피하기 위해 크리스털 느낌의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고, 투명한 블랙 베젤 내에 로즈 레드 컬러(장미색)가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디자인 공법을 적용해 '예술적 TV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신소재 개발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디자인 공법도 업계 처음으로 적용했다.
 
'파브 보르도 650'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 있어서도 업그레이드 된「크리스털 블랙패널」과「스피드 백라이트」,「DNIe Pro」,「와이드 컬러 컨트롤Pro」등 '2008년 화질 新기술을 총망라해, 120Hz 풀HD(초고화질) 화질을 구현한다.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은 영상소스에 따라 변화하는 LCD의 광원 밝기 조절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켜, 신호 손상없이 깊이있는 블랙 표현이 가능해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대표 화질기술로 인식되어 온 DNIe(Digital Natural Image engine)를 개선시킨 'DNIe pro'를 탑재해, 정지화상은 물론 동영상에서 해상도 변환時 발생할 수 있는 번짐·떨림 현상을 제거해 120Hz의 풀HD (초고화질) 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신상흥 전무는 "고화질의 '파브 보르도650'은 세계 TV 고객들에게 진정한 명작(매스터피스:Master piece)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올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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