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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연 3%금리 직장인전용 예금상품 나온다
스마트뱅킹앱으로도 가입가능…"업계 정기적금 수준 금리 제공"
2016-12-01 14:33:12 2016-12-01 14:33:12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적용되는 직장인전용 자유입출금계좌인 'WELCOME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1.0%부터 적용돼 급여이체 등 조건에 따라 연 최대 3.0%까지 적용되는 보통예금이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1.0%로 당월에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1.0%포인트, CMS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포인트, 멤버십 가입과 이용시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예금액 500만원까지는 최대 연 3.0%포인트 금리가 적용되며 500만원을 초과할 시 1.5%포인트의 금리가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권 예·적금상품보다 월등한 금리"라며 "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이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으로 직장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경우 온라인 상에서 간편하게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체크카드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이체거래시에는 수수료가 조건없이 면제되며 영업점 가입시에는 OTP발급기를 무료로 지원한다.
 
여기에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국 은행 ATM기를 통한 출금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장인사랑보통예금 출시와 더불어 정기예금 금리도 0.20%포인트를 인상했다"며 "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적용되는 직장인전용 자유입출금계좌인 'WELCOME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을 출시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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