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증권업등 금융주가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FRB의 2천억달러 지원책에 美 다우지수가 3.55%올랐고, 특히 은행업지수와 증권업지수가 급등을 보임에 따라 우리증시에서도 그동안 약세를 기록한 금융주가 반색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3.36% 상승중이고, 증권업종지수는 4%가 넘는 상승을 기록중이다.
오늘 새벽에 마감한 한국물 DR 중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각각 6.58%, 6.32% 급등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한지주가 3.48%, 국민은행이 3.65% 오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등 주요은행주가 모두 상승중이다.
증권업종도 미래에셋증권 4.51%, 삼성증권 4.2%등 대형증권주 중심으로 상승을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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