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LG전자,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4억 전달
2008-03-12 10:53:05 2011-06-15 18:56:52
 LG전자 한국지역본부(본부장 박석원 부사장) 11 오후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 원의 성금을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전달했다.

 LG
전자
 한국지역본부는 지난 2  달간 태안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500 판매점에서 ‘I Love 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LG
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프라자와 일부 대리점  500 판매점은 고객들이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 금액의 0.5% 적립하는 방법으로 4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2  달간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별로 3~4%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피해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순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LG전자 한국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0 명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
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500 판매점이 성금을 모금했지만, 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의 뜻이라 밝히며 성금을 전달했다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