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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중국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매출 순위 19위, 게임 매출 순위 17위 기록
2017-01-09 13:52:06 2017-01-09 13:52:06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조이시티(067000)는 9일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중국 서비스명 가두농구)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터넷기업 텐센트를 통해 지난 6일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출시 첫날부터 이날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텐센트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잉용바오)에서도 히트게임 1위, 신규게임 1위에 오르며 중국 시장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한 '프리스타일'. 사진/조이시티
 
매출 기준으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순위 19위, 게임 카테고리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길거리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개성있는 캐릭터와 힙합 문화를 표방한 분위기, 화려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현재 텐센트 공식 홈페이지와 QQ채팅, 위쳇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원작의 게임성을 잘 살렸다는 평과 함께 완성도있는 게임성과 플레이 방식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이시티는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해 3월 중국 아워팜과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의 정식 라이선스 제휴를 맺었으며 이어 9월에는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에 대한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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