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B증권은 16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안정적 영업환경과 밸류에이션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주가는 작년 11월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22.8%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 인프라투자 증가 관련 수혜 기대감,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ASP상승과 수익성 개선,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성향 등을 감안하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특히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4.0배, PBR 1.2배로 빅2 중장비업체인 CAT와 고마쓰(Komatsu)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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