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원의 기적" 토마토저축銀 천사기금 전달
2010-01-07 15:25: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7일 대한사회복지회, 어린이재단, 다일공동체 등에 9000여만 원의 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왼쪽 두번째)이 7일 토마토저축은행 본점에서 천사기금 전달식을 가진후 활짝 웃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 천사기금은 고객과 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형 재테크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매월 이자에서 1004원씩 기부하면 토마토저축은행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이외 토마토저축은행 임직원 전원도 매월 급여에서 1004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모인 기금은 작년 대비 3000만원 늘어난 9065만9256원으로 고객 3170명, 토마토저축은행 임직원 350명이 참여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매월 1004원이라는 부담없는 금액이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이 운동의 장점”이라, “천사기금과 연계한 천사정기예금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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