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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중흥 견본주택에 주말 내방객 '북적'
'유보라 더 스마트' 2만명…'중흥S-클래스' 2만5천명
2017-06-25 15:53:18 2017-06-25 15:53:18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반도건설과 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25일 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관광문화단지 O1블록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의 견본주택에 지난 23일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일산동구 장항동 1226-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면적 23·57㎡ 총 924실 규모다. 전용별로는 23㎡ 426실, 57㎡ 498실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실속 있는 소형 평형과 GTX A노선 킨텍스역(신설예정)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6.19 대책의 규제도 받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중흥건설도 경기 고양시 향동 공공주택지구 내 A-2블록에 짓는 '고향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에 지난 23일부터 3일간 2만5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 총 951가구 규모다. 전용별로는 ▲59㎡A 630가구 ▲59㎡B 87가구 ▲59㎡C 112가구 ▲59㎡D 122가구 등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항동지구 최중심 입지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며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함께 높은 주가를 형성 중인 소형 프리미엄의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의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반도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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