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메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단독 개봉
2017-07-27 23:41:39 2017-07-28 17:41:22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메가박스는 베르디 메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오는 8월5일 단독 개봉한다고 27일 전했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 아가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는 주인공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상류 사회의 위선 등 사회의 부조리함을 동시에 그려냈다.
 
‘비올레타’역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소프라노 ‘쇼냐 욘체바’가, ‘알프레도’역에는 ‘마이클 파비아노’가, ‘제르몽’역에는 ‘코머스 햄프슨’이 분한다. 특히 ‘소냐 욘체바’는 지난 2015년 공연에서 동일한 역을 멋지게 소화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전국 메가박스 11개 지점(코엑스,센트럴, 목동, 분당, 킨텍스, 일산벨라시타, 하남스타필드, 송도, 광주, 대전, 동대구)에서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휴식시간을 포함헤 166분이고,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