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2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주택 매출액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면 가격과 물량 모두 우하향 기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8.2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투기과열지구(서울·과천·세종) 지정 ▲투기지역(서울11개구·세종) 지정 ▲재건축·재개발 규제 정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강화 ▲DTI·LTV 강화 ▲서민 주택공급 확대 ▲실수요자 위주 청약제도 개편 등을 담고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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