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2분기 영업손실 63억…적자 전환
매출 1165억·당기순손실 210억
입력 : 2017-08-16 14:28:53 수정 : 2017-08-16 14:28:53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옐로모바일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65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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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결 매출은 1165억원으로 전기 대비 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10억원을 기록했다.
 
옐로모바일 주요 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은 ▲O2O 부문 480억원 ▲디지털마케팅 부문 365억원 ▲플랫폼 사업 부문 219억원 ▲여행 부문 101억원 등이다. 대형 광고주 캠페인 수주 증가에 따른 광고 사업 매출 상승과 여행, 헬스케어, 결제 등 O2O 주요 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옐로모바일 로고.
 
영업이익은 O2O 부문과 여행 부문이 각 42억원, 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옐로오투오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0% 증가했다. 여행박사의 사업 호조를 앞세운 옐로트래블은 지난 1분기 16억원에 이어 여행 업계 비수기인 2분기에도 흑자를 냈다.
 
영업손실에는 무형자산 상각비 26억원, 주식보상비용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그 외에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패션 이커머스 사업 매출이 부진했고, 피키캐스트와 디지털마케팅 부문이 매출 집계 방식을 발생주의로 전환하는 보수적인 회계처리 적용으로 영업손실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손실은 영업권 감액 등 일회성 영업 외 비용이 대폭 반영되면서 210억원 발생했다. 쇼핑 부문 및 디지털마케팅 부문의 영업권 86억원, 관계기업 손상차손 20억원, 무형자산 손상차손 12억원, 기타 대손상각 34억원, 외화환산손실 28억원 등이 반영됐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O2O와 여행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경영효율화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했고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매출 집계 방식 전환 등의 영향을 받은 여타 사업 부문들에서도 하반기엔 안정적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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