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10시구간을 지나면서 지수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다 약세로 출발했던 중국증시가 강보합으로 방향을 틀며 코스피지수도 위로 돌아섰는데요.
여전히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규모는 부담입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1540선으로 밀린 뒤 다시 156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48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선물지수는 보합에서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외국인 매도가 부담입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매도입니다. 10시 구간 때보다 매도 규모는 다소 감소했는데요. 선물시장에서도 여전히 외국인 3000계약 넘는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지수와 마찬가지로 약세로 움직입니다. 벌써 나흘째 삼성전자는 하락 중입니다.
오늘 종목에 대한 모멘텀은 반등. 그리고 M&A입니다. M&A 이슈가 재부각된 대우조선해양(042660) 나흘만에 반등입니다.
또 게임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하이(041140)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CJ인터넷(037150)은 사흘만에 반등입니다.
게임하이는 여기에 게임주의 대장격인 엔씨소프트(036570)의 호실적과 상승에 주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5%넘는 상승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7% 넘는 상승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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