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스, 친환경 자전거시장 진출
2010-02-11 13:59: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알루미늄 압출 제조 전문기업 코레스(008340)는 최근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으로 초경량 고강도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 올해부터 친환경 자전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코레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알루미늄 자전거 프레임이다.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사용함으로써 용접강도와 내충격 강도를 높혀 초경량과 고강도을 이뤄냈다.
 
코레스는 이미 자전거 제조업체 바이칸에 전기자전거용 알루미늄 프레임의 시제품을 납품하는 등 제품화 단계를 진행 중이며 자전거 제조업체와의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 코레스 부사장은 "코레스의 자전거 프레임은 고강도 합금기술을 가장 많이 요하는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활용해 개발돼 알루미늄 프레임의 고강도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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