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안정+수익 동시추구 ELS 3종 출시
2010-02-16 13:35: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7~19일까지 3일간, 최고 연 11~30.21%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보장형' 1개와 '원금 비보장형' 2개로, 각각 KOSPI200, 기아차(000270)·대우조선해양(042660), 엔씨소프트(036570)·대우조선해양(04266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35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 연 3%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KOSPI200지수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 120% 이하 구간에 있다면 '3% + 지수상승률의 40%(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최대 연 11.0%까지 수익 추구 가능하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장중 포함), 만기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투자원금 + 연 3%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352호' 는 기아차와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기아차,대우조선해양)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52%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장중포함) 41.04%(연 20.5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353호' 는 엔씨소프트와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0.21%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장중포함) 60.42%(연 30.21%)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351'는 저위험(4등급)으로, '1352호', '1353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다이렉트명품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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