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람다엔진, 세계 10대 엔진 선정
기아차 스팅어와 제네시스 EQ900·G80 스포츠·G70 탑재
입력 : 2017-12-15 14:10:41 수정 : 2017-12-15 16:50:42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람다 3.3 T-GDi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람다 3.3 T-GDi 엔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995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 선정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등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2018 10대 엔진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3.3 T-GDi 엔진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동력을 갖췄다. 이 때문에 스팅어 3.3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4.9초에 불구하다.
 
람다 3.3 T-GDi 엔진은 기아차(000270) 스팅어 외에도 현대차(00538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 G80 스포츠, G70 모델에도 탑재됐다.
 
현대·기아차의 세계 10대 엔진 선정은 이번이 총 8번째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타우 엔진이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2012년 감마 엔진,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 파워트레인, 2015년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 2017년 카파 엔진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 모델을 포함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10대 엔진에 선정되면서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의 '람다 3.3 T-GDi 엔진'/사진제공=현대·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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