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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 3500명 참가
2017-12-20 10:39:27 2017-12-20 10:39:2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2017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 현장접수를 500명으로 확정해 총 3500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오공은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문의와 참가 요청이 쇄도해 대회 당일 현장접수 인원을 300명에서 200명 추가한 500명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앞 현장접수처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와 동일하게 터닝메카드W 완구 '윙라이온'과 '2018 캘린더'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손오공은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달 6일부터 5주간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자 2500명을 모집했다. 매주 500명씩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접수는 모두 조기 마감됐다. 추가로 실시한 6차 사전 접수 역시 빠르게 마감됐다. 특히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레드홀 리그’의 경우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대회에서 사전접수자 2700명, 전국 대형마트 대회 시드권자 300명에 현장접수자 500명까지 총 3500명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걸맞게 1만여개의 이벤트 상품이 마련돼 있다.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R, 헬로카봇의 각 체험존 입구에서 배부되는 미션카드를 받아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상품교환소에서 다양한 선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소피루비 코너에서는 코스메틱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018년 새해 소망을 적는 소원트리,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뮤지컬 헬로카봇, 소피루비 팀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진=손오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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